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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출석...최태원은 불출석 [TF사진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노 관장은 대리인들과 함께 출석했으며, 최 회장 측은 대리인단만 출석했다.

노 관장은 "SK 주식이 3배 넘게 올랐는데 상승분도 반영돼야 한다고 보느냐", "300억 원이 불법 자금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섰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이날 조정은 1시간 만인 오전 11시께 종료됐으며, 노 관장 측 대리인은 "최태원 회장이 출석할 수 있는 날로 다음 조정기일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취임한 해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했다. 그러나 2015년 최 회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노 관장의 반대로 합의 이혼에 실패해 2018년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맞소송을 제기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665억 원의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했지만, 2심은 최 회장이 부부 공동 재산 4조 원 중 1조 3808억 1700만 원(35%)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위자료 액수도 20억 원으로 늘렸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808억 원의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 지급 판단 부분에 대해선 상고 기각으로 확정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분할 소송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에 출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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