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과거 한 법인 대표로 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 등이 제기됐던 있는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10일 중앙당으로 부터 후보자 추천서(공천장)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민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9일 해당 의혹에 대한 확인을 마친 뒤 민 후보에 대한 공천 확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민 후보는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 공천장을 수령한 뒤 경기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 등 4명과 함께 본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민 후보는 "위기의 순간마다 힘을 보태준 시민사회와 당원들 덕분에 민주당 후보가 될 수 있었다"며 "지난 4년 동안 후퇴한 고양시가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살리고, 교통을 살리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 후보는 해당 의혹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중앙당 판단으로 인해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진행된 민주당 공천장 수여식에서 공청장을 받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져 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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