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중랑구는 오는 15~23일 장미공원 일대에서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랑랑18세'를 콘셉트로 18회 개최의 의미와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花樣年華)' 의미를 담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이뤄진다.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장미요정 날아랑' △청소년·청년 대상 '장미봉 꾸며랑'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장미화분 심기 프로그램 '중랑장미 퍼져랑'이 진행된다.
장미 퍼레이드는 기존 동 중심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동호회와 가족 등 다양한 주민 참여로 확대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 '예스(Yes) 키즈 판타지아'도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 앰배서더'는 올해 처음 운영된다. 축제 18회를 기념해 총 18명을 선발한다. 장미를 콘셉트로 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과 사진 촬영, 행사 안내 등을 진행한다.
개막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메인 행사 '그랑 로즈 페스티벌'은 날짜별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5일 '해피 로즈데이'에는 걷기대회, 장미 퍼레이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자치구 구립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에는 가수 배아현과 이수호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6일 '로맨틱 로즈데이'에는 '장미요정 날아랑', '장미봉 꾸며랑' 등 참여 프로그램과 자치구 구립예술단 공연 2부가 진행된다. 가수 노라조와 치즈의 공연도 이뤄진다.
17일 '러브 로즈데이'에는 '중랑장미 퍼져랑', 중랑구민 노래자랑 '장미가요제', 가수 박서진과 유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림대 장미정원에서는 중랑문화재단의 대표 낭독극 '망우열전'과 버스킹 공연, 다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중랑장미카페에서는 축제를 맞아 새롭게 개발한 '장미빵'과 굿즈 팝업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외에도 먹골역 일대 장미꽃빛거리에서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지역 음식점 10%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장애인과 외국인 등 누구나 축제를 즐기도록 무장애 지도와 다국어 안내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안내소'를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겸재교 방면 면목체육공원에서 연계 행사인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달빛마켓'이 새롭게 운영되고 공방과 놀이 체험이 결합된 '로즈랜드',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아티스트 콘서트와 위너스 콘서트, 가수 이은미, 황인호, 이혜리의 공연이 이뤄진다.
중랑구 관계자는 "제18회를 맞이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랑랑18세'라는 콘셉트 아래, 구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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