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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2', 2주 연속 주말 1위…122만 명 돌파
전편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넘어서며 흥행 파워 입증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위·'살목지' 3위


'악마는 프라다2'가 2주 연속 국내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메릴 스트립(왼쪽)과 앤 해서웨이의 모습. /이새롬 기자
'악마는 프라다2'가 2주 연속 국내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메릴 스트립(왼쪽)과 앤 해서웨이의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악마는 프라다2'가 2주 연속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이하 '악마는 프라다2')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9만 5514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만 1632명이다.

지난달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2'는 개봉 첫날 15만 769명을 불러 모으며 2026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개봉 8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았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2'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약 4억 3324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인 3억 2658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로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의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악마는 프라다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브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감독 아론 호바스·마이클 젤레닉)로, 18만 40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 8719명이다.

4월 29일 스크린에 걸린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국내에서 23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14만 7323명으로 3위를,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는 5만 8548명으로 4위를, '짱구'(감독 정우·오성호)는 3만 126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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