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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기업 보안 실무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AI 활용 사이버 공격 고도화…업무 전반 AI 대응 역량 중요성↑
중소기업 기술·인력 여건 제한적…"보안 사각지대 해소 기여"


SK쉴더스는 국내 기업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SK쉴더스 사이버 보안 관제 센터. /SK쉴더스
SK쉴더스는 국내 기업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SK쉴더스 사이버 보안 관제 센터. /SK쉴더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쉴더스가 사이버 보안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SK쉴더스는 국내 기업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가 확산하면서 사이버 공격의 규모와 속도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따르면 지난해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은 전년 대비 8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시스템 침투에 소요되는 평균 시간은 29분으로 65%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공격 방식이 지능화·자동화되면서 취약점 분석, 침해 사고 대응, 보안 관제 등 보안 업무 전반에서도 AI 기반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중소기업의 경우 제한적인 기술·인력 여건으로 인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SK쉴더스는 보안 실무자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반복적이고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AI로 자동화하면서 현장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의 보안 기술 이해, 실습, 프로젝트 수행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보안 데이터 처리와 취약점 진단·분석, 침해 사고 탐지·대응 등 사이버 보안 핵심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의 보안 실무자가 최신 생성형 AI 보안 기술 및 실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기업 규모에 따른 사이버 보안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쉴더스는 자체 AI 대응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최한 사내 해킹대회 핵 더 리얼(Hack the Real)에서 AI·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취약점을 분석하는 과제를 제시하는 등 AI 실무 능력을 면밀히 점검했다.

출제된 미션은 AI·LLM 외에도 웹 해킹, 모바일 해킹, 시스템 해킹, 브라우저 보안, 사물인터넷(IoT), 랜섬웨어 및 리버싱 등으로 구성됐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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