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효근 기자] 전남도는 광주시, 행정안전부와 함께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8일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준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는 전남도와 광주시, 행정안전부 추천을 받은 행정·지역대학·경제산업·농수산 분야 전문가 14명과 당연직 위원 3명 등 모두 17명으로 꾸려졌다. 당연직 위원은 전남도 행정부지사, 광주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이 맡는다.
공동위원장은 전남 측 박민서 위원과 광주 측 정영팔 위원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추천을 받은 오세범 위원이 선임됐다.
준비위원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전까지 활동하며 출범 준비와 관련한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남·광주 시도 정책협의체에서 논의된 안건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준비위원회 운영 방안, 운영세칙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전남과 광주를 오가며 정례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통합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에는 전남도와 광주시, 행정안전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시장, 김민재 차관, 김태균 의장, 서용규 부의장이 각 기관 대표로 서명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남·광주 통합과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광주 시도민과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대한민국 최초 광역통합을 실현했다"며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와 함께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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