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민이 '즉시 응답 행정'을 위해 문자로 손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방식이 제시됐다.
김찬술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는 구민의 생활 불편과 제안을 휴대폰 문자로 직접 접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즉시 응답 행정' 구상을 7일 밝혔다.
김 후보는 "행정은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복잡한 절차가 아니라 휴대폰 문자로도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구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 사항을 문자를 통해 간편하게 전달하면 이를 확인하고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보행 환경, 교통, 안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구민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 후보는 선거 기간부터 해당 방식을 통해 구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축적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선 이후에는 접수-검토-반영-안내로 이어지는 체계로 발전시켜 행정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행정은 한 번 정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의견에 따라 계속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연필로 쓰고 지우개로 고치듯 구민의 의견을 받아 정책에 반영하고 다시 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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