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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띄운 경북경찰, 영주 선비문화축제 안전관리 '눈길'
교통혼잡·범죄예방, 어린이 대상 유괴예방 홍보도

경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이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장에서 POL-EYE 드론을 활용해 교통관리와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이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장에서 POL-EYE 드론을 활용해 교통관리와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이 대규모 행사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활동을 펼치며 안전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경북청 광역예방순찰대 드론팀은 2026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장에서 POL-EYE 드론을 활용해 교통관리와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사 기간 급증한 차량과 방문객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팀은 행사장 주변 주요 교차로와 양방향 진·출입로, 분산된 주차장을 중심으로 공중순찰을 실시하며 실시간 교통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특히 혼잡 구간과 정체 발생 지점을 현장 인력과 신속히 공유해 차량 흐름을 조정하고,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 안내와 홍보 활동도 병행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주차장별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전파해 차량을 분산 유도하는 등 교통흐름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약취·유인 범죄예방 홍보도 집중 실시했다. 현장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드론 관제차량 외부 모니터를 활용해 유괴예방 교육 영상을 상영하는 등 체감형 예방 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경북청 광역예방순찰대장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 관제와 현장 활동을 결합해 교통과 안전을 동시에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드론 기반 스마트 치안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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