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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실버들의 '뚝심'…동호인 축구대회 우승으로 증명
평균 연령 70대 축구동아리 '광양 골드 FC'
전남도의회 의장배 대회 우승·최우수 선수상


평균 연령이 일흔이 넘은 회원들로 구성된 전남 광양의 축구동아리 '광양 골드 FC'가 전남도의회 의장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는 기쁨을 누렸다./광양 골드 FC
평균 연령이 일흔이 넘은 회원들로 구성된 전남 광양의 축구동아리 '광양 골드 FC'가 전남도의회 의장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는 기쁨을 누렸다./광양 골드 FC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사회에서 70대로 구성된 한 축구동아리의 활동이 건강한 여가와 공동체 활동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 광양시의 축구동아리 '광양 골드 FC'가 '꾸준함' 하나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7일 '광양 골드 FC'에 따르면 평균 연령이 일흔이 넘은 '실버' 회원들이 5년간 한 주도 거르지 않은 연습 끝에 최근 열린 전남도의회 의장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 축구동아리는 5년 전 결성됐다. 화려한 지원이나 특별한 환경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들이 택한 방식은 단 하나, '지치지 않는 반복'이었다. 매주 일요일 광양읍 2구장에 모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연습을 이어 왔다.

서종의 '광양 골드 FC' 회장은 "느리지만 단단하게 쌓아온 시간이었다"며 "대회 우승이라는 기쁨을 넘어 회원들의 꾸준함이 이룬 성과라는 것에 더욱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 열네 번째로 열린 전남도의회 의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는 지난 2일과 3일 보성군 벌교읍 생태공원 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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