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지자체 복권기금 성과 평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분야에서 12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전시는 차년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예산처 복권기금 131억 84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대전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통 서비스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복권기금 성과 평가는 사업예산 집행, 사업 성과, 환류, 가·감점 등 총 4개 부문 12개 지표로 종합 등급을 산정한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예산집행, 사업 성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대 시민 피드백·환류 지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집행, 성과, 홍보, 확산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정부 복권기금 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일정 비율은 지자체 등 법정배분기관의 법정배분사업에, 나머지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교육·문화 지원 등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 사업에 활용된다.
현재 대전교통약자이동센터는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116대, 전용 임차택시 20대, 바우처택시 250대 등 총 38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특장차)뿐만 아니라 비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운영 체계를 개선해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민 모두의 이동 편의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어르신, 임산부 등 등 모든 교통약자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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