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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곤지암' 제치고 역대 공포 영화 2위
관객수 269만 돌파…1위는 '장화, 홍련' 314만
4월 8일 개봉


영화 '살목지'가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사진은 이상민 감독과 배우 김영성, 윤재찬, 장다아, 이종원, 김혜윤, 김준한, 오동민(왼쪽부터)이 '살목지' 제작보고회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 /김성렬 기자
영화 '살목지'가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사진은 이상민 감독과 배우 김영성, 윤재찬, 장다아, 이종원, 김혜윤, 김준한, 오동민(왼쪽부터)이 '살목지' 제작보고회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 /김성렬 기자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영화 '살목지'가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9만 80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69만 537명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으로 '살목지'는 누적 관객 수 268만 명의 '곤지암'(감독 정범식)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1위는 2003년 개봉한 영화 '장화, 홍련'(감독 김지운)으로 누적 관객 수 314만 명이다.

'살목지'는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사건을 생생하게 그린 공포 영화다.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윤재찬 정다아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지난 4월 8일 개봉 직후 입소문을 타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개봉 7일 만에 8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손익분기점 달성에 성공했고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0만 관객 고지를 넘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공포 영화 최고 흥행 스코어이자 지난 2018년 영화 '곤지암' 이후 첫 공포 영화 200만 관객 기록이다.

개봉 5주 차를 맞은 '살목지'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과연 '살목지'가 기세를 이어 역대 공포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월 8일 개봉한 '살목지'는 전 극장에서 볼 수 있다.

ssinu423@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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