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셰프 샘 킴과 정지선이 주방 막내로 변신해 고군분투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 제작진은 4일 샘 킴과 정지선의 주방 막내 생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가짜 막내 신분으로 잠입한 이들의 아슬아슬한 언더커버 생존기가 담겼다.
'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자신의 요리적 뿌리가 된 나라의 식당에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해 계급장을 내려놓고 히든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일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티저 영상에서는 나폴리 현지 주방에서 귀여운 막내로 변신한 권성준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먼저 공개된 샘 킴의 영상은 이탈리아 파르마의 한 레스토랑에 한국 본명인 희태와 농부라는 가짜 신분으로 잠입해 벌어지는 샘 킴의 수상한 일상을 담았다. "직업이 농부라고 했지?"라는 현지 선배의 확인 질문에 눈치를 보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다만 정작 실전에서는 파스타 팬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전문가급 팬 핸들링을 보이는 톱 셰프의 DNA가 터져 나온다. 선배가 눈을 떼지 못하며 감탄할 정도로 무심결에 튀어나온 실력에 감출 수 없는 뿌듯함이 서린 샘 킴의 표정과 '내 정체는 아무도 모르겠지?'라는 자막은 아슬아슬한 언더커버 작전에 대한 흥미와 반전 재미를 더한다.

'복싱 선수 출신 막내'라는 파격적인 신분으로 중국 청두로 향한 정지선의 영상은 수난시대 그 자체다. 잠입 전 "중국 요리하는 사람인데 (본토에서) 당연히 먹히죠"라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정지선은 전쟁터 같은 현지 주방에서 "뚜이부치(미안합니다)"를 연발하는 신세가 된다.
정지선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주방 분위기 속 선배에게 칼을 뺏기는 굴욕을 당하는가 하면 생소한 식재료에 몸서리치기도 한다. '중식 여왕' 카리스마가 사라진 그는 "아 진짜 미쳐버리겠네" "진짜 자존심 상하는데"라며 한탄을 내뱉는다. 과연 그녀가 자존심을 회복하고 본토 주방에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톱 셰프들이 낯선 환경에서 '무능한 막내'가 되었을 때의 당혹감, 그리고 실력을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본능의 충돌이 관전 포인트"라며 "이들의 스펙터클한 생존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언더커버 셰프'는 오는 5월 2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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