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성취를 저축으로 연결하는 혁신적 복지 모델 제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이명수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4일 제104주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충남 아이들의 경제 관념 형성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충남 꿈·행복 통장'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진정한 어린이날 선물은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평생을 살아갈 힘인 '좋은 습관'과 '자립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를 실제 저축 계좌와 연동하는 혁신적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독서 활동, 사회 봉사, 기초 학력 향상, 자기주도 학습 등 교육적 목표 달성 시 '꿈 포인트'가 쌓이고, 학생 명의의 '꿈·행복 통장'에 적립돼 성취감과 인내심, 저축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모인 자금은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이나 창업 등 미래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 계획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인성 교육의 핵심"이라며 "'충남 꿈·행복 통장'은 아이들이 경제 원리를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당당한 태도를 갖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정책은 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아이들을 현명한 경제 주체로 키워내는 실천적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원 4선과 행정부지사 경력을 바탕으로 정책 안정성을 자신하며, 도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학생 전용 통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금융·경제 교육을 지원하고, 기존 소모성 지원금을 통합해 지자체 협력 펀드를 조성, 예산 낭비 없이 혜택이 학생들에게 직접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충남의 아이들이 통장에 꿈을 저축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교육청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충남, 미래가 유망한 충남 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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