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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회 추경 7307억 원 편성…에너지 물가 부담 완화 총력
고유가 대응·어업 유류비 지원 등 민생 안정 집중

울진군청. /김성권 기자
울진군청. /김성권 기자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군민 부담 완화를 위해 730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울진군의회에 제출했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7227억 원)보다 80억 원(1.1%) 증액된 것으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확대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 추경 기조에 발맞춰 군민 생활과 직결된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고유가 피해지원금 70억 5000만 원, 어업경영비(유류비) 긴급 지원 5억 6000만 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반영했다.

이번 예산안은 울진군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확정 이후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각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속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의회 의결 즉시 집행에 속도를 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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