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완성 vs 되돌림 갈림길…앞으로 4년, 결과로 증명"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직 규모와 인선을 전면에 내세워 세 과시에 나서는 한편, 지난 임기 성과를 기반으로 한 '연속성'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1일 '더 위대한 대전'을 기치로 한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1차로 792명 규모의 주요 인선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선대위는 민생·경제·산업·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인사를 폭넓게 포함해 정책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 대표 등을 전면 배치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선거 전략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으로 선대위 성격 역시 단순한 선거 조직을 넘어 '정책 실행 조직'으로 규정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총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이상래·이택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선희 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성아 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상임고문단장에는 한평용 청풍 회장이 위촉됐고, 법률지원단은 김소연·최성아 변호사가 함께 맡는다.
정책 라인에는 최호택 배재대 교수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청년위원회는 이현석 특보단장이 맡아 청년층 공략을 담당한다.
이 밖에도 뷰티산업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등 세분화된 조직 구성을 통해 정책 영역을 촘촘히 나눴다.
이 후보는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대위는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고 완성할 실행 조직"이라며 "멈춤 없는 도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인재를 모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금 대전은 완성할 것인가, 되돌릴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앞으로 4년은 결과로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향후 민생 중심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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