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태훈 기자]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서 난 큰불이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건물 7개 동을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12시 44분경 포천 가산면 정교리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신고는 화재를 목격한 행인의 접수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화재 확대를 우려해 10여 분 만인 오후 1시 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 장비 40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2시간 50분 만인 오후 3시 34분께 불은 완전히 진압됐다.
포천시가 "연기가 확산 중이므로 주민들은 외곽으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보낼 만큼, 화재 초반 불길과 검은 연기가 빠르게 확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불로 건물 7개 동이 타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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