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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등 지방공기업 젊은 직원들, 무등산 탐방로 정화
광주환경공단 등 지방 공기업 주니어보드가 무등산 탐방로 정화활동을 벌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등 지방 공기업 주니어보드가 무등산 탐방로 정화활동을 벌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하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광주시 산하 공기업 직원들은 29일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무등산 등산로를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주환경공단 주관으로 광주교통공사·광주도시공사·광주관광공사 등 4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 소속 주니어보드(청년자문단) 구성원 50여 명은 수시로 이같은 '에코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광주 동구 증심사 입구의 무등산 탐방지원센터부~당산나무 사이 약 2.3㎞ 구간을 걸으면서 탐방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봄철 탐방객 증가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제거해 쾌적한 등산로 환경 조성하기 위해서다.

또 활동 과정에서 주니어보드 구성원 간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청년 직원 주도의 환경보호 실천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동시에 이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인식 확산과 미래세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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