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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디지털 스타트업 '왕중왕전' 본격 추진…글로벌 협업 강화
민·관 경진대회 참여 규모 역대 최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관의 다양한 AI·디지털 분야 경진대회 우승팀이 참여해 올해 최고의 혁신 기업을 선발하는 '2026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을 추진한다. /더팩트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관의 다양한 AI·디지털 분야 경진대회 우승팀이 참여해 올해 최고의 혁신 기업을 선발하는 '2026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을 추진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에서 최고의 혁신 기업을 뽑는다. 정부는 선정된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관의 다양한 AI·디지털 분야 경진대회 우승팀이 참여해 올해 최고의 혁신 기업을 선발하는 '2026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본 대회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AI·디지털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하고 성장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왕중왕전' 성격의 통합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를 거쳐간 '뤼튼 테크놀로지', '반프', '허드슨AI'는 해외 진출 지원, 미래유니콘 선정 등 후속 지원을 통해 AI·ICT 분야 대표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8개가 늘어난 총 38개의 민·관 경진대회에서 이번 '2026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에 참여한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부총리상 등 시상과 함께 1억5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다음해 다양한 후속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8개의 대회는 민·관 협력과 지역 확대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공공 연구 성과 기반의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 창업경진대회'와 KAIST 창업원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검증된 우수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지의 창조경제혁신센터도 동참한다.

민간 부분의 협력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동 대회에 참여한 SKT, 네이버 클라우드, 구글 등 14개 민관기관에 더해 세계적 AI 기업인 엔비디아(NVIDIA)는 매년 국내 100여개 스타트업이 경쟁하는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의 우수 성과 기업을 이번 챔피언십에 추천하기로 했다.

올해는 각 경진대회에서 추천받은 38개팀을 대상으로 11월 중순 통합 본선을 개최해 결선 무대에 오를 최종 7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최종 결선에서 2026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디지털 혁신기업의 영예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어느덧 5년차가 된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참여대회의 다양성 측면에서 명실상부한 AI·디지털 분야 대표 왕중왕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하며 "대회 전까지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후속 지원책을 추가로 발굴·확대해, 본 대회를 거친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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