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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준비단장 행안부 차관·부단장 현직 차장검사
오는 3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서 업무 개시

오는 10월 출범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더팩트 DB
오는 10월 출범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오는 10월 출범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 준비단'은 오는 30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준비단 단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부단장은 이진용 인천지검 2차장검사(사법연수원 35기)가 맡는다.

김 차관은 준비단 운영을 총괄하고 이 차장검사는 준비단 실무를 책임지게 된다.

이 차장검사는 변호사로 일하다 2009년 검사로 임관했으며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등을 거치며 수사와 기획을 폭넓게 경험했다.

준비단은 64명 규모이며 검찰에서 검사와 수사관 38명이 참여한다.

검사는 이 차장검사 외에 최수은 서울중앙지검 기획담당관, 최준환 부산지검 서부지청 검사, 박대웅 창원지검 검사가 합류한다.

최 담당관은 중수청 인사·예산 시스템의 밑그림을 짜고 최 검사와 박 검사는 수사 실무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행안부에서 15명, 경찰에서 7명을 비롯해 기획예산처, 인사혁신처에서도 인원을 파견한다.

우선 과제인 청사 마련은 일단 중수청 본청은 서울 을지로에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면서 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청은 공간 확보와 보안 유지 등이 여의치않아 민간 건물 입주와 검찰청사 공동 사용 등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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