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억뷰 기록한 'G락페' 후속 모델로 낙점
5월 빅스마일데이 흥행 보증수표 기대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G마켓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6일 <더팩트> 취재 결과, 장 감독은 최근 G마켓의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빅스마일데이'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G마켓은 지난해 9월부터 올 초까지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광고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종서, 민경훈, 자우림, H.O.T. 등 1990~2000년대 스타 10팀을 잇따라 기용해 히트곡 가사를 쇼핑 카테고리로 위트 있게 비튼 B급 감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광고 시리즈는 입소문을 타며 5개월간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1000만건을 돌파했으며,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와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등을 휩쓸었다. G마켓은 이 광고 시리즈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까지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H.O.T.를 끝으로 G락페 광고가 종료되면서 업계와 대중의 시선은 G마켓의 차기 광고 모델이 누구일지에 집중됐다. 그 주인공으로 낙점된 인물이 바로 장항준 감독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2위 기록을 세우고 대세남에 등극했다.
장 감독의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는 이달 초 라디오 방송에서 "많은 업체에서 광고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장 감독의 높은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G마켓 또한 장 감독의 화제성과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모델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으로, 회사 측이 가장 공을 들이는 이벤트다. 때문에 그만큼 화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로 장 감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6일부터 2주간 펼쳐질 예정으로 전해진다.
사실 여부를 묻는 질의에 대해 G마켓 관계자는 "5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준비 중인 광고 모델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면서도 "누구나 인정할 만한 화제의 인물과 함께 놀랄 만한 캠페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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