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측에 내용증명 발송한 상태"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MBN이 '위대한쇼: 태권'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과 사기 혐의 논란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MBN은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미 지난 2025년 10월 2일까지 제작비 전액을 지급 완료하며 계약상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며 "현재 불거진 사기 혐의 및 미지급 사태는 당사와 무관하다. 제작사인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의 방만한 경영과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이번 사태로 인해 심각한 명예훼손과 금전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다. 현재 MBN은 사태의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제작사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라며 "다만 제작사 대표가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며 요청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부득이하게 민·형사상의 조치를 포함해 관련 책임자들에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고 덧붙였다.
앞서 MHN스포츠에 따르면 '위대한쇼: 태권' 출연진과 제작진은 출연료 및 인건비 미지급 문제를 제기하며 제작사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 방송을 기준으로 출연료를 익월 15일 이내 지급하도록 계약됐지만 2025년 8월 종영 이후 일부 회차를 제외한 대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승자에게 약정된 1억 원의 상금도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대한쇼: 태권'은 글로벌 쇼 무대의 주인공 자리를 걸고 국내외 태권도 국가대표, 유단자, 시범단 등 다양한 분야의 무예인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후의 1인을 뽑는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첫 방송돼 8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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