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효섭과 채원빈이 논두렁 한복판에서 제대로 맞붙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1회는 첫 만남부터 꼬인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의 후진 없는 신경전을 그렸다. 시청률은 3.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매튜 리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해결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쇼호스트(홈쇼핑 방송에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유도하는 방송인) 담예진 역시 아침부터 밤까지 일에 매달리는 '워커홀릭'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담예진은 경쟁자에게 주말 황금 시간대를 빼앗기고 만다. 심지어 국장 동현기(신동미 분)는 담예진에게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 입점을 성사시키면 자리를 돌려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과거 사건으로 뷰티 상품에 트라우마가 있는 담예진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럼에도 담예진은 기회를 잡기 위해 레뚜알 전무이사 서에릭(김범 분)과의 미팅에 나섰다. 서에릭은 화장품 원료 납품 재계약을 함께 논의하는 조건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담예진은 협상 주도권을 쥐기 위해 흰꽃누리버섯 농장이 있는 덕풍마을로 향했다.
같은 시각, 농장주 매튜 리는 경운기를 몰고 이동하던 중 마을에서 보기 드문 담예진의 빨간 스포츠카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좁은 길 위에서 서로 양보하지 않은 두 사람은 전진도 후진도 못한 채 팽팽히 맞섰다. 이들의 분노를 대변한 클락션 소리만 울려 퍼져 긴장감을 더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2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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