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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개막 앞둔 '고양국제꽃박람회' 로드체킹…안전·편의 점검
이동환 "동선·안내 표지, 주차·대중교통 연계, 이동약자 편의 점검" 당부
폐기물 관리 대책 및 청소 분야 관리 강화 계획 마련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고양시 관계자들이 간부회를 진행한 뒤 개막을 이틀 앞둔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양시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고양시 관계자들이 간부회를 진행한 뒤 개막을 이틀 앞둔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이번 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이날 고양꽃전시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앞둔 현장 준비 상황과 시민 안전 대책, 방문객 편의 증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최종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행사장 주요 시설물과 동선, 교통체계, 편의 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축제의 성패는 결국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행사장 동선과 안내 표지, 주차 및 대중교통 연계, 이동 약자 편의 시설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방문객이 다시 찾았을 때 차별화된 경험과 충분한 만족을 느껴야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쾌적한 행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청소 분야 관리 강화 계획도 마련했다.

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구역을 담당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4개 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사 기간 쓰레기 처리 방안과 현장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을 위한 청소계획 협의 △행사 기간 일산호수공원 내 쓰레기 수거 동선 논의 △안전 점검 논의 △새벽 시간 집중 수거 협의 △임시주차장 내 배출장소 협의 등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 기간에 방문객 증가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시간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임시 배출장소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주요 이동 동선과 혼잡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관람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행사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꽃박람회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관람객들도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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