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장 시설이 준공을 앞두며 치유·힐링 거점으로서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금산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내 13동 규모의 추가 시설이 5월 중 준공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주요 건축 공정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내부 마감과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시설은 자연 친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과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설은 임대형 단독주택을 비롯해 체험·교육 공간, 공동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구성돼 입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친환경 자재 사용과 단열 성능을 강화한 설계를 적용해 아토피 환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곳에서는 숲과 물, 공기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예방·관리·회복이 결합된 건강 증진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연계된 체류형 콘텐츠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은 주민 건강과 지역 경제를 함께 고려한 지속가능한 모델"이라며 "준공 이후에도 체계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국적인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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