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청양군은 22일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주소 체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도로명주소 국민불편사항 정비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명주소 도입 초기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긴 도로명과 복잡한 구간 설정 등으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7자 이상 도로명을 6자 이내로 간소화 △복잡한 종속구간 정비 △건물군 내 개별 건물별 번호 부여 △도로명주소대장과 건축물대장 간 주소 일치 작업 등 7개 분야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건물번호판 배달 서비스'를 자체 시책으로 운영해 눈길을 끈다. 대상 주민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번호판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건물 소유자 변경 등에 따른 명칭을 최신화해 위치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소 활용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주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영 청양군 행복민원과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명주소의 불편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해 길 찾기 쉬운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주소 정보 정비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