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담양=조효근 기자] 전남 담양군이 지속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수한다. 1차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구가 대상이다.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1차 미신청자와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지역 주민센터와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카드사 앱, 홈페이지, ARS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으로,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한 가구로 보며, 국내 거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급 금액은 인구감소지역 우대 기준을 적용해 기초수급자 60만 원, 차상위·한부모 및 소득 하위 70% 가구는 각 2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나 담양사랑상품권(모바일·종이형)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쓰지 않은 잔액은 소멸하며,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와 담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담양군 관계자는 "고유가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지원금 지급과 함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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