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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부터 커리어 설계까지…'청년인생설계학교' 입학생 모집
1기,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
고민 따라 프로그램 선택 가능


서울시가 '청년인생설계학교'의 새로운 입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서울시가 '청년인생설계학교'의 새로운 입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가 9년째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는 1기 4월, 2기 6월, 3기 9월 세 차례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 설계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진로 탐색 단계나 고민 유형에 따라 △라이프(강점 발견과 자기이해를 통해 삶의 방향 설정) △커리어(적성과 관계 성향을 바탕으로 진로 설계) △리더십(소통·협업·갈등관리 등 실전 역량 강화) △스케치(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 진로 탐색 지원) 4개 코스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예비청년 특화과정인 스타터 코스(2030 청년기를 설계하는 예비청년 특화 코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 기수 외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기에는 △라이프(140명) △커리어(180명) △리더십(60명) △스케치(15명) 총 4개 코스를 운영한다. 1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8일 오후 17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라이프·커리어·리더십 코스는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 비진학 청년 특화과정인 스케치 코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19~29세 대학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참여 기간이 최대 3년까지 연장돼 3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정원의 50%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선정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자립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등이다. 세부 기준은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기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 주 1회,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자치구별 서울청년센터 등 청년 생활권 거점에서 운영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4회 이상 참여 시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청년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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