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대전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을 주도한 단체 중 하나인 대전시국회의가 최근 급물살을 타는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재논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시국회의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시민 교육감 단일화는 이미 결정이 완료된 사안"이라며 "재단일화 요구는 시민의 참여와 선택으로 이뤄진 결과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기존 단일화 과정이 여론조사와 시민참여단 절차를 통해 진행된 만큼 정당성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제기되는 '재단일화' 또는 '추가 논의' 요구에 대해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시민 결정에 대한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대전시국회의는 '미래 교육을 위한 대전시민 교육감 단일화 시민회의' 구성과 단일화 추진 과정에 참여했던 단체들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미 이뤄진 단일화를 다시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전시국회의는 "지금 필요한 것은 시민이 결정한 결과를 존중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재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사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는 후보에 대해서도 "민주·진보·시민 후보로 보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단일화 재논의가 아니라 사퇴가 답"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추가 단일화 요구 자체를 강하게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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