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환경공단·시설공단 등 이전…시민 중심 서비스 강화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 서북부 지역의 행정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루원복합청사'가 20일 준공됐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 루원 제2청사 건립 실행계획 발표 이후 9년 만에 서북부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될 '루원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의원(서구갑), 강범석 서구청장, 유승분 인천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루원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루원복합청사는 서구 루원시티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 7301㎡,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청사 건립은 인천 전역에 분산돼 있던 산하기관(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120미추홀콜센터, 아동복지관)을 한곳에 집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핵심사업이다.
인천시는 루원복합청사 준공으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루원시티 일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루원복합청사 인근에는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와 인천119안전체험관이 운영 중이며, 향후 인천지방국세청까지 이전할 경우 '인천 서북부 행정타운'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루원복합청사를 중심으로 공공기관들이 밀집함에 따라, 행정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원복합청사는 기존의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넘어서 '시민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반영했다.
건물은 주변 녹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통 광장과 전면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 열린 복합청사로 조성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루원복합청사 준공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차질 없는 입주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북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행정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원복합청사는 지난 2017년 5월 루원 제2청사 건립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중앙투자심사, 건축설계공보, 부지매입, 건축허가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4월 착공, 2026년 4월 준공하게 됐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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