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재난·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범정부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
올해 천안시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공사 현장, 교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총 87개소다.
시는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집중안전점검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천안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석진 천안시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예방 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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