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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일교 수사 의혹' 전 특검보 참고인 조사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의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상진 전 특검보를 불러 조사한다./더팩트 DB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의 '편파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상진 전 특검보를 불러 조사한다./더팩트 DB

[더팩트 | 김해인 기자]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의 '통일교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상진 전 특검보를 불러 조사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박 전 특검보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김건희 특검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18년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는데도 수사하거나 제때 이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검팀은 이같은 진술을 지난해 8월 확보했으나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뒤 11월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다음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특검팀이 고의적으로 사건 처리를 지연했다며 민 특검과 박 전 특검보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공수처는 이중 민 특검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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