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에서 산나물 채취에 나섰던 80대 남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고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6분쯤 울릉군 북면 삼선암 인근 야산에서 "추락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 43분 소방헬기 2호기를 울릉도로 출동시켰다.
헬기는 오후 6시 46분 울릉에 착륙, 환자를 탑승시킨 뒤, 오후 7시 42분 포항 형산강 둔치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이후 환자는 오후 7시 52분쯤 포항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자는 80대 남성으로, 산나물 채취 중 약 8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두개골 골절과 경막하출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를 포함해 장비 3대와 인력 9명을 투입해 구조 및 이송 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봄철 산나물 채취 시 미끄러짐이나 추락 사고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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