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로 시작해 3.9&로 막 내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주지훈 하지원 주연의 '클라이맥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각본·연출 이지원) 최종화가 14일 밤 10시 방송된 가운데 방태섭(주지훈 분)과 추상아(하지원 분)의 공조를 통해 이양미(차주영 분)의 범죄가 공개되고 대선 판도를 뒤집는 결정적 사건이 전개되며 마무리됐다.
정치와 자본, 개인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상황 속에서 각 인물의 선택이 직접적인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3.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방태섭이 손국원(주진모 분) 후보를 중심으로 형성된 권력 구조에서 이양미를 배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했다. 그는 창조당 측에 대양펀드 관련 증언 자료를 넘기며 손국원을 압박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고 동시에 황정원(나나 분)이 남긴 USB 복사본을 통해 이양미가 박재상(이가섭 분) 사망 사건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추상아는 과거부터 기록해 온 재벌과 정치권 인사들의 불법 행위 자료를 활용해 이들을 직접 압박하며 자금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이양미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기반을 만들었다. 이후 방태섭과 추상아는 손국원에게 이양미를 버리고 자신들과 손잡을 것을 제안했다.
같은 시각, 방송국을 통해 이양미가 사건을 '자살로 위장하라'고 지시한 블랙박스 증거가 9시 뉴스로 만천하에 공개되자 상황은 즉각 뒤집혔다. 해당 보도는 재벌과 정치권이 연결된 구조를 한 번에 드러내며 이양미를 중심으로 유지되던 권력 흐름을 무너뜨리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결국 방태섭과 추상아는 서로를 이용하던 관계에서 같은 목표를 향한 공조 관계로 전환됐고 권력 구도 역시 새로운 방향으로 재편됐다.
'클라이맥스' 후속으로는 오는 20일 밤 10시 '허수아비'가 첫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