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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으로 매운맛"…새로워진 '하트시그널5'(종합)
14일 온라인 제작발표회 개최
"참가자들의 촬영 후가 걱정될 정도"


김홍구 PD,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윤종신, 그룹 빌리의 츠키, 가수 로이킴, 박철환 PD(왼쪽부터)가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채널A
김홍구 PD,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윤종신, 그룹 빌리의 츠키, 가수 로이킴, 박철환 PD(왼쪽부터)가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5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채널A

[더팩트 | 문채영 기자] '하트시그널'이 솔직하고 젊은 출연자들과 함께 3년 만에 돌아온다. 2017년 시즌1부터 약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하트시그널'이 시즌5로 어떤 변화를 꾀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5(이하 '하트시그널5')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철환 김홍구 PD와 가수 윤종신 로이킴, 방송인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참석해 '하트시그널5'만의 차별점을 짚으며 시청을 독려했다.

'하트시그널5'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연예인 예측단'이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연애 예능프로그램이다. 2023년 시즌4를 방송한 이후 3년 만에 시즌5로 돌아온다.

시즌1부터 이번 시즌5까지 연출을 맡은 박철환 PD는 "3년 만에 돌아와 설렌다"며 "'하트시그널'이 더 젊어졌다. 또 다른 청춘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세대가 찾아온다"고 소개했다.

시즌3에 참여했던 김홍구 PD는 이번 시즌5에서 처음으로 공동 연출자로 이름을 올린다. 그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며 "책임감과 함께 열심히 제작하고 있다.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가수 윤종신, 방송인 이상민, 자사가 김이나(위부터)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하트시그널' 시즌5에서도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한다. /채널A
가수 윤종신, 방송인 이상민, 자사가 김이나(위부터)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하트시그널' 시즌5에서도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한다. /채널A

'하트시그널5'의 예측단으로는 '원조'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에 '뉴(NEW)' 로이킴 츠키가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시즌1부터 함께한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는 여전한 호흡을 자랑한다. 먼저 윤종신은 "'하트시그널'이 시작한 지 약 10년이 됐다. 세대가 바뀌면서 확실히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에 변화가 있다. 다이나믹한 '하트시그널5'다"라며 "도저히 못 맞추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난해 재혼한 이상민은 새로워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그는 "재혼 전에는 '하트시그널'을 보는 관점이 단순히 과몰입이었다면 재혼 후에는 출연자들의 대화가 들리고 있다"며 "시즌5는 한 회차 안에서도 장소를 옮길 때마다 사건이 터진다. 몰입감 최고로 팝콘 각이다. 어디 못 가고 이것만 보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이나는 새로워진 '하트시그널5'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간 '하트시그널'은 빠른 속도감의 프로그램은 아니었는데 이번 시즌5는 빠른 속도감과 깊은 감정선이 있다"며 "참가자들의 촬영 후가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한 로이킴과 츠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먼저 로이킴은 "오랜 시간 연애 프로그램의 시청자로서 한 번쯤은 패널이 되고 싶었는데 그 프로그램이 '하트시그널5'라 영광"이라면서도 "앞선 시즌들처럼 슴슴한 맛을 예상했는데 이번 시즌은 자극적인 매운맛"이라고 회상했다.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었다는 츠키는 "'내 과연 몰입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가능하더라. 같이 화도 나고 슬프기도 했다"며 특히 "차 안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설레서 내 로망이 됐다"고 전했다.

가수 로이킴(위)과 그룹 빌리의 츠키가 '하트시그널' 시즌 5의 새로운 예측단으로 힘을 보탠다. /채널A
가수 로이킴(위)과 그룹 빌리의 츠키가 '하트시그널' 시즌 5의 새로운 예측단으로 힘을 보탠다. /채널A

박철환 PD는 '자연스러움'을 '하트시그널'만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우리는 특별한 장치와 자극을 마련하기보다는 출연자들의 자연스러운 감정을 담는다"며 "처음에는 느리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정의 깊이와 몰입도가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트시그널'이 나아가야 할 미래도 고민했다고 밝혔다. 박철환 PD는 "시즌4 때부터 새로움을 준비했다. 젊은 세대들이 출연하는 만큼 이번 시즌에서는 우리의 감성과 매력을 가져가며 '솔직함'을 더했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의 터줏대감 윤종신 역시 "이번 시즌에는 확실히 젊고 톡톡 튀는 출연자들이 많아서 1회부터 11회인가 싶을 정도의 일들이 벌어진다. 그게 매력이다"며 "훨씬 자신감 있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PD와 연예인 예측단은 '하트시그널5'을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윤종신은 "하트시그널은 실패한 적 있다. 2026년에도 사고 한번 칠 것 같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이어받을 것"이라며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 일기예보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느와르 로맨틱"이라며 "느와르 같은 장면들이 꽤 나오는데 그 안에서 로맨틱이 이루어진다. 그 경계선이 무너질 때 재밌기도 하면서 슬프고 하다. 예전 '하트시그널'과는 다른 점이다"이라고 강조했다.

박철환 PD는 "심장이 아프다"라며 "앞선 시즌들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현장에서 듣는다. 그때마다 심장이 아프고 출연자들로부터 도망 다니게 되더라. 그런 감정을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젊은 세대와 함께 새로워진 '하트시그널5'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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