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26만명9000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70만4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6만9000명(1.7%) 증가했다.
지난해 10만명대를 유지하다 올해 들어 3개월 연속으로 20만명 중반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28만명 증가했다. 보건복지업 가입자 수가 1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5만1000명), 사업서비스업(2만8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만3000명)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했다.
제조업은 5000명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 영향으로 반도체나 전자부품 제조 중심 업종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제조업이 감소로 전환됐다.
건설업은 9000명 감소하며 3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감소 폭은 축소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8만8000명)·50대(4만7000명)·60세 이상(20만8000명)은 증가했다.
29세 이하는 6만5000명 줄면서 2022년 9월부터 43개월째 감소 중이다. 40대도 9000명 감소했으나, 감소폭이 완화됐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3.6으로, 지난해 3월 0.32보다 좋아졌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1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3.5%) 감소했다. 건설업(3100명), 보건복지(2400명), 교육서비스(700명) 등을 중심으로 줄었다.
지급자 수는 67만4000명으로 1만9000명 감소했다. 지급액은 1조783억원으로 272억원 증가했다.

pep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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