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멈퍼드 앤 선즈' 이후 첫 그룹 기록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모건 월렌의 'I'm The Problem(아임 더 프로블럼)', 칸예 웨스트의 'BULLY(불리)'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K팝 가수의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통산 3주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빌보드 200' 2주 연속 1위 기록을 K팝 최초 달성했다. 발매 첫 2주 동안 1위를 기록한 최초의 K팝 앨범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에도 정상을 지키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그룹으로서 13년 만에 나오는 기록으로 빌보드 역사에서도 의미가 있다. 'ARIRANG' 이전에 '빌보드 200'에서 그룹의 앨범이 3주 이상 1위를 차지한 사례는 지난 2012년 5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영국의 포크록 밴드 '멈퍼드 앤 선즈(Mumford & Sons)'의 'Babel(바벨)'이 마지막이다. 또한 이는 지난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2집 'The Life of a Showgirl(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이후 첫 3주 연속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SWIM(스윔)'은 삶의 역경 속에서도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의 막을 올렸다. 이들은 도쿄, 북미, 유럽, 남미 등 34개 도시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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