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노후 주택이 밀집한 서울 중랑구 면목10구역이 971세대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목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주택의 약 80% 이상이 노후된 면목10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971세대(임대주택 170세대 포함)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용도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을 통해 허용용적률이 완화되고 계획용적률 300%가 적용됐다.
이곳은 인근 면목8구역 재개발 사업과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도로를 정비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면목5동 주민센터는 동일로95길로 옮겨져 복합청사로 계획됐다.
아울러 중랑천과 연계된 경관 형성을 위해 단지 외곽에는 8~15층 규모 중저층 주동을, 중앙부에는 최고 35층 이하의 고층 주동을 배치한다.
서울시는 "향후 정비구역 지정 고시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속통합기획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조속한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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