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안=김수홍 기자] 전북 부안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부안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정대경 전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이 임명돼 13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정 대표는 10일 부안군청 부군수실에서 부안군수 권한대행인 정화영 부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하게 됐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전문 경영 체계를 도입해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본격적으로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대표는 "재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행정 체계를 조기에 정비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추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책 제안을 강화하고, 메세나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 확보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정 대표는 핵심 경영 슬로건으로 '안정 위의 성장, 구조 위의 확장'을 제시하고, 행정 시스템 정착과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경 대표는 전주대 사범대 음악교육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상명대 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삼일로창고극장 대표와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예술대와 백제예술대에서 공연예술과 문화정책 분야 시간강사로도 활동한 정 대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교육과 현장 경험을 거친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부안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다져온 지역 문화예술의 토대 위에 이번 초대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확대와 메세나 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들을 통해 재단의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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