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사천시에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특화한 '사천캠퍼스' 설립을 위해 신청한 '캠퍼스 위치 변경 승인'에 교육부가 최종 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가로 경상국립대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우주항공정책학과 등 3개 학과를 사천캠퍼스로 이전한다.
사천캠퍼스는 사천시 용현면 선진공원길 일원의 사천GNU사이언스파크 부지 약 8만 9040㎡를 활용하며 입학정원 39명 규모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사천캠퍼스가 우주항공청(KASA)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연구, 산업체 재직자 대상 재교육 강화, 공용장비 활용지원 시스템 구축 등으로 '특성화 연구대학'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진회 총장은 "사천캠퍼스 승인은 현장 중심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사천캠퍼스를 세계적인 우주항공의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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