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시설 정비와 재난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년 하수도시설 준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해 우기 전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받이 준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내 퇴적물로 인한 역류와 도심 침수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4월 중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점검·정비해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5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수관로 점검을 실시한다. 고해상도 CCTV와 송연 조사를 통해 파손 여부와 오접합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구간은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침수 우려 지역 준설과 노후 맨홀 정비, 하수관로 내부 조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다중 이용시설과 행사장 주변 구간도 우선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정비 이후에도 취약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확보한 예산을 신속히 투입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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