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이 옛 하동역사 일원에 '청년타운'과 '비즈니스센터'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타운은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90억 원 등 총 144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총 45세대의 주거 공간을 갖추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터전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센터는 하동읍 내 부족한 생활 SOC를 확충하고 청년 일자리와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총 52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81.03㎡ 규모로 들어섰다.
특히 '1968 하동역 카페'는 옛 하동역을 리모델링해 지역의 기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의 정취를 되살린 상징 공간으로 조성됐다. '하동 비즈니스센터'는 확장된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은행, 일자리통합센터, 청년 공유오피스(청년라운지) 등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세대 간 교류와 지역 활력을 동시에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프리마켓과 청년작가 전시전이 열려 공간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하동군 관계자는 "청년타운과 비즈니스센터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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