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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 최초 여성 농업인 바우처 시행…동지역까지 확대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가 도내 최초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농업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사천시는 지난 7일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에서 배제돼 온 동지역 여성농업인까지 포함해 복지 혜택을 전면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천시가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경남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사천시는 사업 운영과 대상자 선정을 총괄하며,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는 바우처 카드 발급과 운영을 맡는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선정된 여성농업인에게 선불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다양한 복지 및 생활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사쳔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 정책의 판을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경남을 넘어 전국을 선도하는 농업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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