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초등교원의 초기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읽기 따라잡기I'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 17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초기 문해력 지도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는 장기·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특히 단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행-피드백' 구조를 핵심으로 한 정책 실행형 연수라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학생 1명을 선정해 개별 지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교실 현장에 적용한다. 이후 지도 결과에 대해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문해력 지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현장 적용 중심의 실천적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읽기 따라잡기' 연수는 수년간 운영되며 현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도 방법을 익히면서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종필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초기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현장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배움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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