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3차 회의…부지 적합성 조사계획 심의 착수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절차가 위원회 구성 완료를 계기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자로 국회 추천위원 4인의 위촉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전체 9인 체제가 완성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국회 추천위원은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 소장, 조남찬 대덕이에스 대표이사, 김병기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고문,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등이다. 원자력 안전과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그간 고준위위원회는 정부 추천위원 5인 체제로 운영돼왔다. 이번 국회 추천위원 합류로 심의·의결 기능이 완비되면서 정책 추진 기반이 확대됐다. 여야 합의 구조를 바탕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부지 적합성 조사계획’ 등 핵심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전 과정을 담은 중장기 청사진으로, 본격적인 부지 선정 절차의 출발점에 해당한다.
김현권 고준위위원회 위원장은 "여야가 함께하는 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부지 선정을 추진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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