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는 복합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복합민원 민원매니저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복합민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에 대해 접수 단계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담당자로, 민원 처리 전반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원 접수 이후에는 부서 간·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비롯해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를 일괄적으로 담당함으로써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반복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한 번에 처리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민원매니저 전담조직(TF)'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해당 기간 운영 실적과 개선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정식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민원매니저 운영을 통해 복합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복합민원은 처리 과정이 복잡해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민원매니저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보다 편리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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