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수홍·노경완 기자] 충남도지사 경선에 나선 박수현 예비후보 캠프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고발과 선거관리위원회 신고에 나섰다.
박 후보 캠프는 경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반복 유포하고 후보자를 비방한 관련자 3명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행위를 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A·B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고발됐다. 이들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SNS와 카카오톡 단체방 등을 통해 과거 검찰 수사에서 허위로 확인된 내용을 재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개 석상에서 허위사실을 적시해 후보자를 비방한 전직 도의원 C씨에 대해서도 선관위에 신고를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지속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네거티브 공격이 이어졌다"며 "공정한 경선 질서를 위해 불가피하게 고발과 신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허위사실로 상대를 끌어내리는 행태는 선거를 오염시키는 행위"라며 "앞으로 추가 사례가 확인될 경우 실행자뿐 아니라 기획자와 배후까지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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