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100% 이하로 낮추는 데 목표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재무 개선을 위해 서울 양평동 부지를 약 2800억원에 롯데물산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서울 양평동 사업장 토지와 건물을 롯데물산에 매각하는 안을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약 2805억원으로, 예정일은 2027년 7월 8일이다. 이 부지는 롯데칠성음료의 차량 정비 기지와 영업소 용도로 활용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사회 논의를 거쳐 재무 건전성 제고와 미래 성장 재원 확보 등을 목적으로 영등포구 양평동 부지 매각을 결정했다"며 "경영효율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형자산 처분에 따른 유동성 확보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본업 경쟁력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재무 개선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연결 기준 부채비율을 100% 이하로 낮추고, 차입금은 8000억원 규모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롯데칠성음료 부채비율은 168%이며, 차입금은 1조5872억원이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도 이달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전략으로 경영효율화와 국내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내건 바 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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