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시설 안전 관리 부실로 인해 운행을 전격 중단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정기 점검 결과, 선로 부식 등 중대한 정비 미흡 사항이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궤도운송법' 제19조에 의거해 실시된 정기검사에서 스카이레일 시설 전반에 걸친 결함이 확인됐다. 특히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정류장 및 선로 구간 곳곳에서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즉각적인 보완이 필요한 상태다.
공단 측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기적인 정비 체계와 유지관리 방식의 전면적인 개선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정밀 점검과 보완 조치를 마친 뒤 재검사를 통과할 때까지 운행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지적된 부식 부위와 유지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신속히 완료해 안전성이 확인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군 측은 이번 중단으로 인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불편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공공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정상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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