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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큐텐 구영배, 8억 사기 혐의 추가기소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추가 기소됐다. /서예원 기자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추가 기소됐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구영배 큐텐 대표가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국원 부장검사)는 27일 티몬·위메프 사태 추가 고소사건과 큐텐의 미정산 사건을 수사한 결과 구 대표를 비롯한 큐텐 임직원 8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기 피해액은 8억4000억원이다.

이들과 함께 고소·고발된 내부 임직원과 외부 업체 관계자 13명은 불기소(혐의없음) 처분했다. 소속, 지위와 역할 등을 고려하면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구 대표는 1조8500억원 규모의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금을 가로챈 혐의, 미국 전자상거래회사 위시 인수대금으로 티몬·위메프 판매자들에게 지급할 정산금 5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큐텐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목적으로 계열사 일감을 몰아줘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에 총 727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도 기소됐다. 티몬·위메프 직원의 임금과 퇴직금 207억4130만원을 체불한 혐의로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민생을 침해하는 다중피해범죄에 엄정 대응해 건전한 경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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