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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실망감' 코스피, 5400선 마감…환율 1500원대 유지
코스닥 강보함 마감
환율 이틀째 1500원대 마무리


27일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 약화에 이틀째 주저앉았다. /더팩트DB
27일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 약화에 이틀째 주저앉았다. /더팩트DB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 약화에 이틀째 주저앉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시한을 다시 한번 늦추는 등 전황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도 1500원대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 내린 5438.8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조721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3조8772억원, 777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현대차(1.02%) △LG에너지솔루션(2.60%) △기아(0.71%)를 제외하고 모두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0.22%) △SK하이닉스(-1.18%) △삼성전자우(-0.08%) △SK스퀘어(-2.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8%) △두산에너빌리티(-2.78%)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투심이 급랭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반영되며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으나 국내 증시가 개장 후 이란 측이 협상을 부인하면서 기대감보다는 우려가 확대된 영향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너무 늦기 전에 진지해지는 게 좋을 것"이라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43% 오른 1141.51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 후 하락 출발했으나 각각 1701억원, 508억원을 순매수한 개인과 기관의 매수 물량이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홀로 234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상위 종목도 대체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에이비엘바이오(0.11%) △코오롱티슈진(6.01%) △에코프로(2.05%) △에코프로비엠(1.81%) △레인보우로보틱스(1.61%) △리노공업(1.65%) △리가켐바이오(3.39%) △펩트론(4.48%) 등이 상승했다. △삼천당제약(-4.06%)만 파란불을 켰다.

환율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다시 1500원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508.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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